농심, 삼성에버랜드에 츄파춥스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농심, 삼성에버랜드에 츄파춥스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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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은 츄파춥스 2만6000개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된 에버랜드 '츄파춥스 크리스마스 펀(FUN) 가든'을 내년 3월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농심)

막대사탕 2만6000개 붙인 5m 높이…내년 3월1일까지 전시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성에버랜드에 달콤한 막대사탕을 붙인 5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생겼다. 8일 농심은 츄파춥스 2만6000개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에버랜드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에버랜드 '츄파춥스 크리스마스 펀(FUN) 가든'에서 만날 수 있는 이 트리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내 크리스마스 포토스팟에 소개될 만큼 가족과 연인들의 사진촬영 명소로 꼽힌다.

에버랜드와 손잡고 츄파춥스 제품을 활용한 조형물과 장식품으로 꾸민 크리스마스 펀 가든은 내년 3월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1958년 출시된 츄파춥스는 세계 막대사탕 1위 브랜드다. 농심은 지난 1998년부터 감각적 디자인이 특징인 츄파춥스를 국내에 수입·판매하고 있다.

츄파춥스 브랜드 담당자는 "츄파춥스 트리 앞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며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 츄파춥스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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