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신한카드 '외식 업종 특화 더본 신한카드'
[신상품] 신한카드 '외식 업종 특화 더본 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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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가 더본코리아와의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외식 업종에 특화된 신상품 '더본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카드)

[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신한카드가 국내 대표 외식기업인 더본코리아와의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외식 업종에 특화된 '더본 신한카드' 신용·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더본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더본코리아 17개 브랜드는 물론 편의점, 교통, 영화 등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백종원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외식기업인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0410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더본 신한카드 신용'을 빽다방 이용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전 승인금액으로 회당 1만원까지 할인(1회 최대 3000원)되며 일 1회 및 월 10회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이외 더본 모든 매장 이용시 10% 할인(1회 최대 5000원)이 가능하며 일 1회, 월 2회가 통합 적용된다.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이용시 5% 할인된다. 일 1회, 월 10회가 통합 적용되며 할인전 승인금액 1만원까지 적용된다. 택시 이용요금은 10% 할인(일 1회, 월 5회)되며 CGV 예매시 월 1회에 한해 3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더본 신한카드 체크'는 빽다방 이용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전 승인금액 기준으로 회당 7500원까지 할인(1회 최대 1500원)되며 일 1회 및 월 4회까지 할인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외 더본 모든 매장 이용시 5%, CGV 예매시 월 3회까지 10% 할인된다.

연회비는 더본 신한카드 신용카드의 경우 1만원, 비자 1만3000원이며 체크카드는 별도 연회비가 없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특색있고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더본코리아와의 제휴는 신한카드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휴카드 출시뿐만 아니라 두 회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시너지 창출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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