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큐티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 적합…내년 1월 TV광고 공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종합주류기업 무학은 5일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의 새 광고모델로 인기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 소속 손나은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나은씨 이전 좋은데이 광고모델은 배우 박보영씨였다.
무학에 따르면, 2011년 에이핑크로 멤버로 데뷔한 손나은씨는 돋보이는 미모로 가요계뿐 아니라 연기, 화보,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면서 '손나은 효과'라는 수식어와 함께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그는 20~30대 여성들이 뽑은 패셔니스타이자 워너비다.
무학은 손나은씨의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이미지가 좋은데이와 적합하다고 판단해 전속 모델로 낙점했다. 무학 관계자는 "부드럽고 순하면서도 깔끔함을 갖춘 좋은데이와 손나은씨의 매력이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손나은씨의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을 좋은데이만의 느낌으로 잘 융화시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나은씨가 출연한 좋은데이 영상 광고는 내년 1월부터 방송과 온라인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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