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임직원 사랑 담긴 김치 700포기 나눔"
한미약품 "임직원 사랑 담긴 김치 700포기 나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일 서울 송파노인요양센터(구립)에서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김장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10kg씩 포장해 송파구 소외계층 가구 150여곳에 전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 700포기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5일 한미약품은 지난 2일 서울 송파노인요양센터(구립)에서 사단법인 일촌공동체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한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한미약품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00Kg에 달하는 김치 700포기를 직접 담갔다. 한미약품은 김장에 필요한 재료와 양념 구입, 포장과 배송 등을 위해 1000여만원도 후원했다.

10kg씩 상자에 포장된 김치는 송파구 재가복지연합회, 일촌공동체,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를 거쳐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가정 150여곳에 전해졌다. 임종호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상무는 "매번 봉사활동을 진행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을 비추는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