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효성은 연말을 맞아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크리스마스의 기적' 이벤트를 열어 누리꾼들과 소망을 나누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효성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이벤트는 일명 '효성 산타'가 SNS 친구들의 기적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공감을 많이 얻은 소망을 적은 참여자에게 백화점 상품권(3명)과 크리스마스 케이크(10명), 핫초코(50명) 등을 선물한다. 이벤트 결과는 20일에 발표된다.
효성 관계자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 때문에 몸도 마음도 추워지기 쉬운 겨울이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남은 연말 소망을 이루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SNS를 통해 자사를 널리 알리고 SNS 친구들과 교감하기 위한 이벤트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1일에는 '섬유의 날'을 맞아 섬유 소재를 알리는 '어썸(Awesome) 섬유'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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