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 멘토링으로 '신입사원 정착' 돕는다
동아쏘시오, 멘토링으로 '신입사원 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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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크레도스 클럽에서 열린 '동아멘토링' 수료식 및 결연식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둘째줄 왼쪽 여섯째)과 멘토링 커플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선후배 6개월간 짝짓기…회사생활·업무 노하우 공유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신입사원들의 사내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안정적 정착, 조직문화 적응 돕기에 힘쓰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9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신입 사원들의 조기 정착 프로그램 '동아멘토링' 수료식을 열었다. 동아멘토링은 멘티(신입사원)와 멘토(선배)가 6개월간 짝을 이뤄 바람직한 회사 생활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활동으로 2010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동아멘토링 15기 최우수·우수 멘토링 커플 8명, 16기 멘토링 커플 28명이 참석했다. 15기 최우수 멘토링 커플로 선정된 강지예 주임은 "든든한 멘토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멘토링 활동을 통해 평소 알기 힘들었던 다른 직무들을 쉽게 이해하고 나아가 회사를 잘 알게 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격려사에서 "회사 생활 중 발생하는 고충과 어려움,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멘토, 멘티가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멘토링"이라며 "이번 멘토링 활동을 발판 삼아 인생의 멘토, 멘티로서 서로 의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인연으로 이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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