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힐피거·탠디 등 70여개 브랜드 참여…행사카드 추가 혜택 제공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온라인 '현대H몰'을 통해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일 기간은 내달 3일까지며 에고이스트, LAP, 타미힐피거 여성, 바버, 버커루, 탠디, 소다 등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상품별 최대 18%, 최대 5%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현대H몰에선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맞춰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블랙 위켄드(Black Weekend)' 행사가 열린다. 현대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0% 청구할인을 적용받는다. 또 현대카드 구매 금액의 2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구매 금액의 10%는 현대H몰 적립금으로 돌려 받는다.
블랙 위켄드 상품으로는 '메트로시티 토트겸 숄더백', '시슬리 투톤 배색 오리털 패딩', '모조에스핀 심플 패딩 롱 베스트' 등이 준비됐다. '게스진 벤치다운코트', '프랜치캣 오리털 점퍼', '베네통키즈 퀼팅패딩점퍼' 등도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겨울 시즌 의류, 잡화, 유아동용품,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특가로 마련했다"며 "특히 주말 이틀간 현대카드와 현대H몰 적립금 행사 등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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