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달리는 '안락한 집무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달리는 '안락한 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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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권진욱 기자, 다임러트럭)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와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과는 지난 23일 국민대학교(서울 성북구)에서 '다임러 트럭 디자인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번 디자인 품평회에는 일반 품평회와 달리 차량을 운송해 현장에서 차량들을 보고 교수와 학생들이 수업하는 방식으로 이번에는 구상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의 수입을 듣는 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 

다임러 트럭은 이날 행사를 위해 유니목, 스프린터, 악트로스 3개 차종을 국민대학교에 전시했다.  

이 중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Sprinter)는 국내에서 비즈니스용으로 프리미엄 수입밴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델로 다른 프리미엄 밴들에 비해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 (사진= 다임러트럭)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130여 개국에서 3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로 승용 감각의 주행 편의성과 넓은 공간 활용성으로 승용과 상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프리미엄 대형 밴으로 유명하다. 

스프린터는 190마력 유로6을 충족한 'OM642' 친환경 6기통 디젤엔진과 7G-트로닉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탁월한 경제성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충돌방지 어시스트(CPA), 측풍 어시스트(CA),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LKA), 사각지대 어시스트(BSA) 등 안전품목을 비롯해 유럽형 프리미엄 시트 적용했으며 방진방음 강화를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뉴 스프린터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공급한 최신 2세대 페이스리프트 기본 모델을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인 와이즈오토홀딩스가 특장 제작한 11인승 두 가지 모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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