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부산 신항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지난 22일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스카니아 신항 서비스센터는 2013년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부산 신항 지역의 스카니아 차량 및 정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고 서비스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부산 신항은 국내 물동량의 70%를 차지하는 세계 5위의 항만이다.
스카니아코리아 신항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3400㎡, 건물면적 915㎡의 규모에 스카니아 글로벌 표준에 따른 유럽형 서비스센터로 구축했다.
6개의 작업장을 갖추었으며 차량 구매상담부터 일반·사고 수리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차량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충분히 쉴 수 있도록 고객전용 휴게실도 마련해 고객 편의성을 보다 높였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현재 2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내에 3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해 총 25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2023년까지 서비스센터 수를 30개로 늘려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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