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헌혈로 어린이 돕기 나서
효성, 헌혈로 어린이 돕기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효성은 23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포구 효성 그룹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효성)

 소아암협회에 헌혈증 전달 예정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효성은 23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지하 1층 강당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효성 측은 설명했다.

효성은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난 2008년부터 10년째 상하반기 연 2회씩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헌혈에 참여한 효성 임직원은 6400명에 이른다.

효성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헌혈 행사는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 구미, 용연, 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지난 14일 누적 후원금액 5억원 이상으로 '2017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최고명예 대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