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치과의료기 제조·치재료 유통업체 메디플란트가 대규모 치재료 상품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22일 오전 10시9분 현재 메디플란트는 전장 대비 540원(7.87%) 오른 7400원에 거래되며 사흘 만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4만7460주, 거래대금은 3억64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이베스트, 대신,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메디플란트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강남365치과 글로벌점과 치재료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10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5.81% 규모다. 계약기간은 2019년 11월2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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