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면 소재 손상 최소화 위해 개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은 고급 면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면 의류 전용세제 '울샴푸 고급 면 전용세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샴푸'는 중성세제 전용 브랜드다.
울샴푸 고급 면 전용세제는 최근 소비자들이 자주 입는 120수 면 셔츠를 비롯해, 고급 면 침구류나 면 레이스 등 고가 제품의 섬유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애경에 따르면, 울샴푸 고급 면 전용세제는 수소 이온 지수(pH) 6~8의 순한 중성세제여서 옷감 보호에 탁월하며 땀, 커피, 과즙 등 얼룩 제거에 효과적이다. 특히 식물성 섬유인 면, 마, 린넨 등을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으며, 물 빠짐과 옷감변형도 줄여준다.
이염 방지 폴리머를 적용해 색소가 다른 옷에 이염되는 것을 막아주고 보풀 제거를 통해 선명한 색상을 유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공인시험기관 실험 결과 애경의 액체세제 대신 울샴푸 고급 면 전용세제를 사용했을 때 피지 얼룩 제거력이 18% 증가했다. 울샴푸 고급 면 전용세제는 AK몰, 옥션, 11번가 등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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