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매일유업은 유기농 우유로 만든 체다 슬라이스 '상하목장 유기농 초지 방목 치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치즈다. 뉴질랜드의 유기농 초지 목장에서 방목해 기른 소의 원유로 만들었다. 원유는 세계적인 낙농기업 폰테라(Fonterra)와 함께 고른다.
오메가-3와 베타카로틴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제품 1팩에 슬라이스 치즈 10장(180g)이 들었다. 대형마트 기준 1팩 가격은 4600원으로, 기존 유기농 치즈 제품보다 10%가량 저렴하다.
온라인 식자재 쇼핑몰인 '마켓컬리'와 함께 신제품 체험단을 모집한다. 오는 26일까지 마켓컬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응모할 수 있다. 채널별로 선착순 100명씩 총 200명을 추첨해 체험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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