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3일차 관람객 8만 2978명...16만 명 넘겨 '인기몰이'
[지스타 2017] 3일차 관람객 8만 2978명...16만 명 넘겨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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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지스타 2017를 입장하기 위해 매표소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부산), 권진욱 기자]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17 사흘째인 18일 총 관람객 수를 집계한 결과 BTC관(일반전시관) 8만 2978명과 BTB관(비즈니스관) 유로 바이어 214명이 왔다고 집계 결과를 19일 밝혔다.

이번 지스타2017 개최 3일차 방문객 수치는 지난 2016년 3일차 BTC관 관람객인 76,946명보다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TB관의 유로 바이어가 2016년 3일차 156명보다 37.1% 증가한   214명으로 이는 비즈니스 관에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지스타 2017 개막전날 포항과 인근지역의 지진으로 인해 수능시험 연기 등이 흥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였으나 BTC 관람객 수는 역대 일일 관람객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3일차 주말 8만 2978명이 모여 지스타의 인기를 실감했다. 

▲ 지스타 2017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일자별 총 관람객 수 표기. (사진= 권진욱 기자)

지난 주말(18일) 매표소를 이용된 주차장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였고 오픈시간 후 각 부스마다 시연을 위해 줄을 선 관람객들로 부스와 통로는 마비가 될 정도로 붐볐다. 

올해 지스타의 흥행은 참여 업체들이 모바일게임과 PC온라인 게임을 대거 공개 및 지스타조직위원회가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게임부스를 증가시킨 결과가 관람객 수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국내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7'의 첫날 BTC관 총 관람객 수 4만 111명, 둘째 날은 4만 3173명이 방문한 것으로 지스타 조직위는 발표했다. 

▲ 넥슨부스에서 시연을 하고 있는 관람객들과 넥슨 부스의 전경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 블루홀 배틀그라운드 부스에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리그를 진행할때 관람객들이 부스를 찾은 모습. (사진= 블루홀)

BTC관에는 넥슨코리아, 블루홀,  액토즈소프트, 네오플, 넥슨GT,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아이덴티티게임즈, 넷마블게임즈, 기가바이트, 그라비티, 케이오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에이수스코리아, 엔비디아, HTC, 트위치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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