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권진욱 기자] 개막 첫 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블루홀 부스는 관람객들로 발디딜틈이 없다.
대한민국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17’가 주말과 휴일을 맞아 한 시간 이상의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전기관이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올해 지스타에는 넥슨, 넷마블게임즈, 블루홀, 액토즈소프트, 그라비티 등 주요 업체들의 신작을 내놔 팬들의 관심이 시연존으로 몰리고 있다. 특히 블루홀의 PC MMORPG ‘에어(A:IR, Ascent: Infinite Realm)’가 화려한 그래픽과 다이내믹하고 짜릿한 게임방식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기 충분했다.
에어(A:IR)의 경우 프로젝트W라는 이름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던 신작게임이다. 진화된 기계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스팀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PC MMORPG로 하늘과 지상을 오가며 입체적이고 방대한 스토리가 유저들의 마음을 빼앗아 시연존은 주말 내낸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외에도 블루홀 배틀그라운드 시연존과 e스포츠 대회인 ‘아시아 인비테이셔넝 리그’와 코스프레 존을 운영해 게임 마니아와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BTC관에는 국내 기업으로는 블루홀,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GT,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아이덴티티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넷마블게임즈, 기가바이트, 그라비티, 케이오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에이수스코리아, 엔비디아, 트위치 등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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