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 주 분양] "잠시 쉬어가요"…전국 9곳·3388가구
[11월 넷째 주 분양] "잠시 쉬어가요"…전국 9곳·3388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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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넷째 주 분양일정 (자료=리얼투데이)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금융결제원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청약시스템인 '아파트투유'를 점검키로 하면서 11월 넷째 주 분양시장도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다.

1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20~26일)엔 전국 9곳에서 338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청약단지]

현대건설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240-16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1476가구 규모로, 이 중 70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인근에 있으며, 경인로와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같은 날 서울 강동구 천중로 2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6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366가구 규모이며 이 중 8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신명초와 신명중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동쪽으로는 길동공원과 일자산허브천문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신원종합개발은 23일 강원 강릉시 송정동 1028번지에서 선보이는 '강릉송정 신원아침도시'의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75㎡~109㎡, 총477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338가구다. 

[견본주택 오픈 단지]

11월 넷째 주에 전국에서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3곳이다.

GS건설은 24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구역 A1블록에 들어서는 '일산자이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에는 원중초등학교, 양일초∙중학교, 고양국제고등학교 등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고양스타필드, 이케아 고양점 등도 가깝다.

같은 날 태영건설은 전북 덕진구 송천동 2가 134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기업형 민간임대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826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 내에는 백석저수지, 세병호, 천마산, 건지산 등의 수변공원과 녹지가 풍부하고,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및 충청, 영남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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