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평창 동계올림픽 15억 기부
저축은행중앙회, 평창 동계올림픽 15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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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중앙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업계 대표단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7일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기부 협약식은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김기홍 조직위기획사무차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한소철 삼정저축은행 대표이사, 홍승덕 아산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저축은행업계는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10월 19일 저축은행중앙회 지부장단회의 및 이사회에서 저축은행업권 공동으로 15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동계올림픽 입장권 1억원을 구매하고, 저축은행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 제공해 관람토록 할 계획이다.

이순우 회장은 "국가의 품격과 자긍심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행사에 저축은행업권 또한 일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남은 기간 동안 '평창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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