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또 다른 혁명의 시작
[지스타 2017]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또 다른 혁명의 시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스타 2017 관람객들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권진욱 기자)

언리얼4 기반 뛰어난 그래픽…지스타서 시연 가능한 '오픈 필드 세력전' 눈길

[서울파이낸스(부산) 이호정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17'에서 '테라M', '세븐나이츠2',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이카루스M' 등 유명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4종의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공개한다.

이 가운데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과 국내 최고 모바일 게임사인 넷마블이 만나 탄생한 모바일 MMORPG이다.

모바일 게임 업계의 혁명을 일으켰던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넷마블이 또 한번 준비한 '레볼루션' 시리즈인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컨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했다.

▲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게임 화면 (사진=이호정 기자)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최상의 그래픽 퀄리티와 모바일 한계를 뛰어넘은 최대 규모의 오픈 월드, 영화 같은 컷신과 스토리, 하늘과 땅, 물 위를 넘나드는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냈다.

이에 더해 세력 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지역 점령전 등 차별화된 재미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 체험 버전에서는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인 전투, 경공과 용맥은 물론, 대규모 오픈필드 세력전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진족, 곤족, 건족, 린족 등 4개의 종족과 검사, 권사, 역사, 기공사 등 4개의 직업이 제공된다.

▲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오픈필드 세력전 (사진=넷마블게임즈)

특히 이번 지스타 시연에서는 오픈필드 세력전이 눈길을 끈다. 오픈필드 세력전은 레드팀과 블루팀의 양대 세력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세력 경쟁 콘텐츠로 이번 지스타에서는 30대 30의 오픈필드 세력전 대회가 진행된다. 대회 참여자 전원에게는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

▲ 지스타 기간 정해진 시간에 오픈필드 세력전이 진행된다. (사진=이호정 기자)

가장 기본적인 승리 조건은 상대 세력의 '향로'를 파괴하는 것으로, 단순 전투 중심의 기존 모바일 게임 대규모 전투와는 달리, 돌격대장 몬스터, 해치 몬스터, 망루, 폭탄 등을 전략적인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일정 시간 경과 후 등장하는 해치 몬스터는 처치 세력의 아군과 아군의 돌격대장에게 버프가 적용돼 전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오픈필드 세력전은 지스타 기간 내 목요일 16시~17시, 토요일 10시10분~11시, 14시30분~15시30분, 일요일 12시~13시, 16시~17시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착용 시 외형이 변경되는 코스튬 아이템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고, 화려한 이펙트와 타격감으로 게임에 입장한 그 순간부터 실제 전장에 뛰어든 것처럼 몰입감 높은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자유롭게 360도 시점을 변경할 수 있는 풀 3D 뷰를 통해 역동적이고 몰입감 있게 플레이 할 수 있다. 경공과 용맥을 통해 멋진 배경을 자유롭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력간 전투가 치열하게 진행될 필드에서 주변 시야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