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세계 최초 '디지털 쇼룸' 청담 전시장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세계 최초 '디지털 쇼룸' 청담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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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 외관 모습.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전시장에 디지털 쇼룸이 설치된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메르세데스 밴츠 청담 전시장은 실제 차량 없이도 거의 모든 라인업과 선택사항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시되는 차량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청담 전시장은 연면적 2,659㎡(804평) 규모로 총 14대를 전시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꾸며졌다. 전시장 2층과 3층에는 각각 '메르세데스-AMG 퍼포먼스 센터' 및 '메르세데스-마이바흐 & S-Class 전용 전시장'을 마련했다.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 S-Class 전용 전시장 모습/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1층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카페(Mercedes Café)는 단순한 전시장을 탈피하여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 브랜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지하 1층에 마련된 '딜리버리 존'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차량 지식을 전달하도록 집중적인 교육을 거친 '프로덕트 엑스퍼트(Product Expert)'의 세심한 출고 서비스가 진행되며, 동시에 6대까지 출고가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최신 트렌드와 기술 변화에 민감한 한국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세계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디지털 쇼룸을 국내에 가장 먼저 소개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담 전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새로운 컨셉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 디지털 쇼룸으로서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다른 국가들의 벤치마크가 되고 있으며, 이후 다른 국가들에서도 확대 적용되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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