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한 40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2% 증가한 1980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3.5% 감소한 307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미국 브랜드명: 인플렉트라)'는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에서 매 분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 IMS헬스 기준 시장점유율 46%를 달성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트룩시마 출시 확대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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