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생명보험협회가 차기 회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는 오는 24일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는 안건을 이사회에 서면으로 부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생보협회 이사회사 9개사는 안건에 입장을 회신해야 한다. 

생보협회 회추위는 삼성·한화·교보·농협·동양생명 사장 등 내부 인사에 한국보험학회장, 리스크관리학회장을 더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생보협회는 이후 2∼3차례 회추위 회의를 열어 후보자 선정한 후 총회에 안건을 올릴 방침이다.

아직까지 차기 협회장 후보에 대한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업계는 최근 손보협회가 김용덕 회장을 선임하면서 차기 생보협회장 인선에 고민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첫 회추위가 이달 말 개최되기 때문에 생보협회 새 회장 선임이 현 회장의 임기가 지나서 이뤄질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 이수창 생보협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