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련, '제6회 어린이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 개최
건단련, '제6회 어린이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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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 포스터 (사진=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가 미래건설산업에 관한 어린이 창의력 발굴에 나선다.

건단련은 오는 12일까지 제6회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미래를 레고 브릭으로 표현하기'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에서 마련한 레고 브릭으로 미래건설에 대한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대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전에는 저학년부(1~3학년) 50개팀, 오후에는 고학년부(4~6학년) 50개팀이 참가하게 된다. 특히 저학년부는 보호자 1명과 함께 2명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선정은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함께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건설회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전시된다.

대회장 안에는 건설산업에 관한 영상 상영 및 사진전 등을 마련해 유익한 정보와 함께 재미있는 볼거리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997년 설립된 국내 건설관련 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민간건설 대표 단체다.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등 총 17개의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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