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LG유플러스·현대미포조선·동아에스티
SK증권: LG유플러스·현대미포조선·동아에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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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LG유플러스, 현대미포조선, 동아에스티를 11월 둘째 주(11월6일~11월1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LG유플러스에 대해선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고,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며 "규제 관련 불확실성에도 양질의 가입자 기반 성장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배당수익률 3%로 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현대미포조선에 대해선 "현대비나신의 OP가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 651억을 기록했다"며 "관계사 지분 매각 차익 1698억원도 발생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MR탱커 8척 수주하며 발주 모멘텀이 유효함을 보여줬다"고 진단했다.

동아에스티에 대해선 "리베이트 의혹과 경영진 횡령 사건이 일단락 되면서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ETC부문의 신제품 런칭으로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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