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 텍사스서 총기난사…"최소 20명·30명 부상"
[속보] 미 텍사스서 총기난사…"최소 20명·3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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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인근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한 교회에서 총기 난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CNN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교회에 난입한 괴한이 쏜 총격으로에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정확한 사상자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외신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사망자가 최소 20명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부상자도 3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범도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범이 경찰의 총에 맞았는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복수의 목격자들은 "서덜랜드 스프링스 제1침례교회에서 예배 도중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여러 명이 쓰러졌다"고 전했다. 윌슨시티 텍사스 커미셔너 앨버트 가메스 주니어는 현지 재난관리 직원으로부터 27명이 사망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서덜랜드 스프링스는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남동쪽으로 48㎞ 떨어진 작은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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