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롯데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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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롯데그룹 신입사원 20명이 롯데월드 마칭팀과 함께 롯데의 새로운 상징을 소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그룹)

고척스카이돔서 임직원 위로행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그룹은 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구장에서 '롯데 가족의 날'이란 주제로 임직원 위로 행사를 열었다. 가족의 날에 대해 롯데는 "계열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3년 전부터 진행된 행사"라고 소개했다.

롯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소진세 롯데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식품·유통 ·화학·호텔서비스 사업부문(BU)장 등 임직원과 그 가족 1만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 계열사 간 자이언츠배 야구대회 챔피언 결정전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7회째인 자이언츠배 야구대회는 롯데면세점, 롯데첨단소재, 롯데백화점, 롯데카드 등 32개 계열사가 유통‧호텔리그와 식품‧화학리그로 나눠 지난 4월부터 진행됐다. 올해 대회 하이라이트인 챔피언 결정전은 롯데마트와 롯데칠성이 맞붙었다. 11대11 동점까지 가는 접전 끝에 롯데마트가 막판 1점을 더해 우승팀이 됐다.

롯데는 임직원 가족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 경품행사, 미니게임, 롯데자이언츠 팬사인회, 야구 체험 존 등을 준비했다. 롯데는 새로운 심벌도 소개했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 발표한 비전인 라이트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의 뜻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창의 존중 상생의 가치를 담은 우리의 고유한 노사문화를 발전시켜 어려움을 극복하고 롯데 가족 모두의 인생과 함께하는 100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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