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별미' 과메기 맛보세요
'겨울별미' 과메기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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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손질된 과메기와 전용 야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경북 포항 구룡포 특산물이자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과메기가 대형마트에 등장했다. 이마트는 2일부터 청어와 꽁치 과메기 270g을 각각 1만5800원, 1만4800원에 판다. 쪽파, 마늘, 쌈배추 등을 별도로 담은 과메기 전용 야채 1팩(190g) 가격은 3980원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면서 그늘에 말린 과메기는 DHA와 오메가3지방산이 원재료보다 많아 어린이 성장과 피부 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메기는 과거 주로 동해안 지역에서 먹었다. 하지만 이젠 전국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가공기술이 발달했으며, '봄 꽃게'나 '가을 전어'와 함께 '겨울 과메기'라 불릴 만큼 대중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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