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역대 최대 할인행사
G마켓·옥션, 역대 최대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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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마켓 G마켓과 옥션의 모델들이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알리고 있다. (사진=이베이코리아)

1000여 브랜드 참여 '빅스마일데이' 할인율 최대 70%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온라인쇼핑몰 지(G)마켓과 옥션, 지구(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연다고 1일 밝혔다.

11일까지 이어지는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동시 행사로, 매일 최대 70% 할인하는 '타임딜'과 480여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빅딜'로 나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다이슨, 샤오미를 비롯해 조르지오아르마니, 빈폴아웃도어, 아디다스, 헤라, 한샘, 농심, CJ제일제당, 피앤지 등 가전·식품·패션·가구·여행 카테고리 전반에서 펼쳐진다.

타임딜에서는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G마켓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옥션은 11시부터 시작되는데, 제품당 1시간씩 주어진다. 브랜드빅딜에선 G마켓과 옥션이 각각 매일 22가지 상품을 반값에 내놓는다. 1일 기준 대표 상품으로는 '네슬레캡슐커피머신 6만9000원(정가 23만9000원', '아디다스키즈 스탠스미스 2만1900원' 등이다. 상품은 매일 밤 자정 교체된다.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G마켓과 옥션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최대 5000원) 할인쿠폰을 1장씩 받을 수 있다. 6대 카드(현대·KB국민·신한·비씨·롯데·NH농협)로 결제했을 때도 같은 쿠폰을 받는다.

이베이코리아의 유료 쇼핑멤버십 '스마일클럽' 가입자에겐 50%(최대 5000원) 할인쿠폰 3장을 나눠준다.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 캐시도 최대 5배까지 적립할 수 있다. 스마일클럽은 누구나 30일 동안 무료 이용 가능하다. 무료이용만 신청해도 '빅스마일데이' 50% 할인 쿠폰을 비롯해 웰컴기프트 등 혜택을 즉시 받을 수 있다.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통합마케팅본부장은 "G마켓과 옥션의 브랜드파워를 기반으로 1000여개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한 역대급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인기 브랜드 제품만 선별해 파격가로 공급하고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등 연말을 대표하는 온라인 쇼핑 축제로 ‘빅스마일데이’를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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