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더블(7,8) 라운드가 2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됐다. 7라운드 GT1, GT2 예선 경기에서 김종겸( GT1 / 서한퍼플-블루)과 남기문( GT2 / 준피티드 레이싱)이 각각 결승 1그리드를 확정했다.
예선 2차에서는 1차에서 3위로 올라온 김종겸이 2분 02초 445로 29일 있을 결승전에서 1그리드를 확정 지었다. 2위 3위에는 김중군(서한퍼플-레드 / 2분 02초 610)과 장현진(서한퍼플-블루 / 2분 02초 791)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진행된 GT1,GT2 통합전 예선에는 총 32대가 출전했다. GT1클래스 예선 1차에서는 장현진(서한퍼플-블루)이 2분 03초 381의 기록으로 1위로 기록했다.
그 뒤로 김중군(서한퍼플- 레드), 김종겸(서한퍼플-블루),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이재우(쉐보레레이싱팀) 안재모(쉐보레 레이싱), 정회원(서한퍼플-레드), 사카구치 료혜(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순으로 마감했다. 예선 2차는 1차 상위기록 5위까지 진출한다.
6라운드를 끝낸 현재 GT1 시즌 포인트 순위는 김종겸(서한퍼플-블루 / 108점), 장현진(서한퍼플-블루 / 101점), 정회원(서한퍼플-레드 / 93점),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 85점)등의 순으로 포인드를 획득하고 있다.
슈퍼레이스는 29일 시즌 마지막 8라운드(파이날 경기)가 개최된다. 2018년도 첫 라운드는 4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