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대한스키협회 공식후원
세븐일레븐, 대한스키협회 공식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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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야외광장에서 열린 '세븐일레븐-대한스키협회' 후원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찍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대한스키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 1억원의 후원금은 스키점프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26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야외광장에서 대한스키협회(KSA)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재용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 김종환 대한스키협회 총무이사, 스키점프 꿈나무 선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세븐일레븐은 1억원의 후원금을 대한스키협회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스키점프 국가대표 꿈나무들의 훈련 및 지원에 사용된다. 또 26일부터 29일까지 롯데월드몰 야외광장에서 스키점프 체험 이벤트존도 운영한다.

오재용 부문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훈련하는 우리 스키점프 선수들을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국민적 관심 속에 앞으로 열릴 모든 동계스포츠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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