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SPC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에서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겨냥해 14종의 기획제품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꼬마유령, 미라, 호박 등 핼러윈의 상징을 다양하게 표현한 케이크와 쿠키, 초콜릿 등을 한정판매한다"고 26일 말했다.
핼러윈 파티 분위기를 살리는 케이크 제품은 총 세 종류가 출시됐다. 꼬마 유령의 천진난만한 표정을 담은 '핼러윈 꼬마유령케이크', 초코 스펀지케이크 위에 붕대를 휘감은 귀여운 미라를 표현한 '핼러윈 케이크', 미라 모양의 패키지로 꾸며진 '핼러윈 순수우유미니케이크' 등이다.
이웃집을 찾아 캔디와 초콜릿을 얻는 축제답게, 핼러윈 디저트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됐다. 라인프렌즈 캐릭터 모양으로 만든 '핼러윈 라인프렌즈 롤리초코', 호박 모양 패키지에 프리미엄 밀크 초콜릿 볼을 담은 '핼러윈 스윗펌킨 초콜릿' 등이 인기다.
핼러윈 장식으로 꾸민 빵 제품들도 선보였다. 밤페이스트와 밤크림을 넣은 빵에 악마 캐릭터 머랭 장식을 얹은 '도깨비 마~롱크림브레드'와 땅콩크림빵에 미라 모양으로 장식한 '미이라 피넛키오'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핼러윈 파티를 축제처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핼러윈 분위기에 맞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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