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테이프 스토리지 부문 11분기 연속 1위
IBM, 테이프 스토리지 부문 11분기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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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점유율 33%, 전년대비 4.5% 포인트 성장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IBM이 테이프 스토리지 부문에서 11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최근 발표한 ‘2006년 전세계 브랜드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IBM은 지난 2006년 4분기 전세계 테이프 스토리지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퍼센트 포인트 성장을 기록하며 11분기 연속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IBM의 2006년 시장점유율은 33%를 기록, 전년의 28.5%에서 약 4.5% 포인트 성장했다.
 
이와 관련 한국IBM 스토리지사업부 백정한 본부장은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들은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관리와 컴플라이언스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많은 데이터를 테이프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있다”며 “IBM은 이 같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암호화와 테이프 가
상화 솔루션 등 혁신적인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IBM은 엔터프라이즈 테이프 시장 부문에서도 매출액 기준으로 62%의 점유율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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