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종합식품기업 대상은 숯불 향을 살린 '청정원 순창 직화양념 숯불맛 쌈장'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에 따르면, 청정원 숯불맛 쌈장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불맛 트렌드를 반영해 고온에서 직화 방식으로 조리했다. 숯불 특유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서다. 전통 장맛이 살아있는 청정원 순창 고추장과 된장에 직화로 구운 마늘, 양파 등으로 만든 양념을 더했다.

이 쌈장에는 허브가 들어있어 고기의 잡내를 잡아준다. 고기뿐 아니라 숯불 맛을 살리고 싶은 각종 구이요리에도 곁들일 수 있다. 비빔밥 소스로도 제격이다.

용량은 캠핑 등 야외에서 들고 다니기 쉽도록 300그램(g)으로 출시됐다. 가까운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개 가격은 3980원이다.

문형두 대상 청정원 마케팅본부 팀장은 "숯불맛 쌈장으로 가정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불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맛을 강조한 별미쌈장을 선보여 장류 시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