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베트남 유망기업 초청 IR 개최
삼성證, 베트남 유망기업 초청 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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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설명 중인 베트남 산업단지 개발 1위 기업 낀박시티개발지주 재무이사 응우옌 홍 권(Nguyen Hong Quan) CFO. (사진=삼성증권)

[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21일 '베트남 유망기업 초청 IR'에 200여명의 고객들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베트남 경제 성장을 이끄는 건설, 금융, 제조업 대표 기업이자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낀박시티 개발지주'와 '안파 플라스틱' 등 현지 기업의 CEO, CFO는 이날 직접 발표하고 참석한 투자자들의 질의응답에도 적극적으로 답했다.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을 가득 채운 고객들은 발표 후 기업 및 베트남 경제·증시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이어가는 한편 휴식시간에도 베트남 투자관련 상담을 요청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장은 "연초 이후, 베트남 VN지수가 23% 상승하는 등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실제 고객들의 투자열기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3월 베트남 주식 중개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베트남 대표 증권사인 호치민증권과 제휴를 맺었다. 현지에 PB연구단을 파견해 신속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리서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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