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역 시민과 함께 걸으며 나눔 문화 공유
삼성전자, 지역 시민과 함께 걸으며 나눔 문화 공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1일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에 지역 시민, 수원시 관계자, 삼성전자 임직원 등 1만30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삼성전자)

21일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개최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서 수원시와 협력해 지역 시민, 임직원과 가족들이 건강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은 걷기에 참가한 시민이 참가비 5000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해 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하는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모금된 약 1억3000만원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1만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광교호수공원 주변 5km 구간을 걸었다. 구간 중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이 설치됐고, 참가한 모든 시민에게는 기념품, 생수 간식 등도 제공됐다.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은 삼성전자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달 23일 광주와 용인시를 시작으로 이달 14일에는 화성, 28일은 온양과 구미, 다음 달 11일 평택에서도 진행되며, 모두 10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용인, 화성, 구미, 온양에서 시행하던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을 올해부터 수원, 광주, 평택까지 확대했다"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