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대구지역 중학생 대상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 지원
에어부산, 대구지역 중학생 대상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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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대구국제공항에서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에 참가하는 대구지역 중학생 및 에어부산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일본 오사카·교토 지역 해외 문화 탐방 기회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에어부산이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대구 지역 청소년을 대상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을 실시한다.

지난 9월 대구시 교육청 및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 교육청이 선발한 중학생 30명이 참여했다.

대구시 교육청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지만, 해외를 접할 기회가 없는 중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교토 등지에서 관광지와 대학을 방문하며 해외 문화 탐방 기회를 얻게된다. 에어부산은 이번 프로그램에 에어부산이 매일 2회 운항하고 있는 대구~오사카 노선의 항공편을 제공했다.

한편, 에어부산의 여행 지원 프로그램은 매년 두 차례 진행된다. 지난 4월에는 여행 기회를 얻기 어려운 대구 지역 가족 30명을 선발해 후쿠오카로의 '행복 활주로 가족여행'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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