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하이브리드' 뉴 캠리, 야무지고 알찬 성능·디자인
'와일드 하이브리드' 뉴 캠리, 야무지고 알찬 성능·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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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하이브리드 캠리의 8세대 모델 '뉴 캠리(new CAMRY)'를 출시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하이브리드 캠리의 8세대 모델 '뉴 캠리(new CAMRY)'를 출시했다.

뉴 캠리는 8 세대 모델은 '보다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검토하고 새롭게 설계된 차다. 그중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적용된 플렛폼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이다.

디자인, 안전성, 주행 성능까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시킨 TNGA는 차량의 기본 성능을 플렛폼화를 통해 향상시키고 각 차종별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과 사양 등 차량의 상품력을 대폭으로 강화했다.

▲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하이브리드 캠리의 8세대 모델 '뉴 캠리(new CAMRY)'를 출시했다. (사진= 토요타코리아)

 

▲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하이브리드 캠리의 8세대 모델 '뉴 캠리(new CAMRY)'를 출시했다. (사진= 토요타코리아)

뉴 캠리는 가변 밸브 타이밍, D-4S 등의 기술이 녹아 있는 2.5L 다이내믹 포스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총 출력은 211마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며, 복합연비는 16.7km/L(도심 17.1km/L, 고속도로 16.2km/L)로 연비등급 1 등급을 달성하였다. 이로 통해 기전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시원한 가속과 경쾌한 고속 주행성능을 실현했다.

또한 에코모드에서 오토글라이드 컨트롤(AGC) 기능이 최초로 적용돼 주행 중 엑셀 페달에서 발을 뗀 후 차의 감속을 더디게 하여 제발진 시 액셀을 조금만 밟아도 원하는 동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해 최대의 연비효율을 낼 수 있게했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2.5L 다이내믹 포스 엔진(D-4S)을 탑재해 뛰어난 동력성능과 세계 최고수준의 열효율(41%)을 통한 우수한 연비를 제공한다.  여기에 직결감과 효율이 뛰어난 다이렉트 시프트 8단 A/T가 탑재됐다.

▲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하이브리드 캠리의 8세대 모델 '뉴 캠리(new CAMRY)' 의 가솔린 모델. (사진= 권진욱 기자)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ECO/NORMAL/SPORT의 세 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적용해 다양한 운전환경에 맞는 이상적인 주행을 할 수 있다. 특히SPORT 모드를 통해 운전자는 또 다른 하이브리드 모델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KEEN LOOK'을 기반으로 한 토요타의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 다이내믹하면서 혁신적인 캠리만의 개성적인 스타일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8세대 뉴 캠리의 외관 디자인은 몰리서도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준다.

여기에 저중심 실루엣과 와이드 스탠스에 의한 스포티하고 안정적인 디자인은 8세대 뉴 캠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하이브리드 캠리의 8세대 모델 '뉴 캠리(new CAMRY)'를 출시했다. (사진= 토요타코리아)

실내 디자인 역시 역동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레이아웃은 운전석과 동반석이 명확하게 구분돼 뉴 캠리만의 개성적인 독립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최적화된 드라이빙 포지션과 개방감이 느껴지는 개선된 운전시야로 운전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TNGA적용으로 시트 포지션이 기존 모델 대비 22mm 낮아지고 스티어링 휠 각도 또한 더 낮아져 스포티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빙 포지션을 가졌다.

▲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하이브리드 캠리의 8세대 모델 '뉴 캠리(new CAMRY)'를 출시했다. 뉴 캠리의 운전석 및 조수석 모습. (사진= 토요타코리아)

이 밖에 도요타의 예방 안전 시스템인 TSS(TOYOTA SAFETY SENSE)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동급최다 수준의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 8인치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 등 다수의 안전·편의 장비가 탑재됐다.

뉴 캠리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각각 3590만원과 4250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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