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NH앱캐시' 온라인 가맹점 확대
NH농협銀, 'NH앱캐시' 온라인 가맹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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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데이터 코리아 제휴…1천여곳 추가

▲ 사진=NH농협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 기자] NH농협은행이 현금카드 앱인 'NH앱캐시'를 이용한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를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퍼스트데이터코리아(FDK) 가맹점으로 확대한다.

NH농협은행은 19일 퍼스트데이터코리아의 1천여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NH앱캐시'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FDK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방식 '계좌이체'를 택한 뒤 '모바일직불(NH앱캐시)'를 선택하면 된다. 6자리 거래비밀번호나 지문인증 만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NH앱캐시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은행권 최초의 자체 결제플랫폼이다. 신용·체크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카드에 부여된 현금카드 번호를 자동으로 앱에 등록해 스마트폰만으로 전국 2만6000여 대의 농협 자동화기기에서 간편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현금카드 가맹점에서도 간편결제가 가능하다. 결제금액의 0.5%를 실시간으로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과 신용카드보다 높은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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