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한국은행이 19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10월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 수준에서 동결했다.
금통위는 지난 6월 기준금리를 종전대비 25bp(0.25%p) 인하한 이후 이달까지 16개월 연속 동결 결정을 내리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다음 금통위가 개최되는 11월 30일까지 17개월 간 기준금리는 사상 최저치로 유지된다.
기준금리가 다음달 말까지 동결됨에 따라 금통위는 지난 2009년 2월부터 2010년 6월까지 기록했던 역대 최장 기간(16개월) 동결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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