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주한 영국대사관과 영국 국제통상부는 18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영국의 자동차 산업과 시장을 알리고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Automotive is GREAT)'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날 캠페인 론칭 기자간담회에는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윤대성 부회장 및 한국에 진출한 영국 완성차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캠페인은 영국 자동차 산업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영국과 한국 양국에서 자동차 산업 부문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영국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깨우고자 기획됐다.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 캠페인은 2019년 서울 모터쇼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된다. 앞으로 영국의 자동차 생산, 디자인, 기술력에 있어서의 강점과 이를 기반으로 한 저탄소 차량,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카 등 미래 차량 분야에서 영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홍보하게 된다.
주한 영국대사관과 영국 국제통상부는 오토모티브이즈 그레이트 캠페인을 지속하며 영국 자동차 산업 및 시장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한국 파트너들과 투자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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