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J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12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2년 10월 총 15개 점포로 영업을 시작, 출범 당시 업계 14위 수준의 자산 규모는 5년 만에 1조57억원 증가한 2조814억원(2017년 6월 기준)을 기록해 업계 5위로 올라섰다. 또 연체율을 10%미만으로 관리하는 등 업계에서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확보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난 5년 간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눈부신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주신 20만 고객 분들과 600여 명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의 5년은 내실 강화를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수익 다각화를 실현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모두의 축제, 오(5)! 해피 데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식 캐릭터 '쩜피'를 활용한 예금 통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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