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만에 연간 최고 실적을 달성했지만, 주가는 닷새 만에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4만5000원(1.64%) 떨어진 269만5000원에 거래되며 지난달 28일 이후 5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거래량은 4만4314주, 거래대금은 1209억67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CS증권, 미래대우, 삼성, 모건스탠리,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시가 272만7000원으로 전날보다 0.47% 하락 출발 후 장중 내림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8.85% 증가한 14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 잠정치는 38조4600억원으로, 연간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종전 연간 영업이익 최대치는 지난 2013년 36조7900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