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국제유가가 11일(현지시간) 원유 수요 증가 예측 등에 따라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0.8%(0.38달러) 오른 51.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도 배럴당 0.42% 상승한 56.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내년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전망이 유가 인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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