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여권 고위 관계자가 오는 10일 만료되는 한국과 중국 간 통화 스와프 협정의 연장 여부와 관련해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특성상 인민은행과 한국은행의 결정만으로 통화 스와프 협정 연장이 이뤄지지 않는다"며 "오는 18일 중국의 전국대표대회 이후 최종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YTN이 9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협정 만기가 10일이라고 해도 효력이 당장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면서 "18일 이후 기존 협정의 만기가 연장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기자들에게 보낸 공동 문자 메시지에서 10일 만기가 도래하는 한중 통화스와프 만기 연장과 관련해 당분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