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50여 명이 숨지고 5백 명이 넘게 다쳤다. 이 사건 이후 한인 10여 명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국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총기 난사로 59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부상자 수도 사건 발생 직후부터 급속도로 증가해 5백27명까지 늘어났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상자도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우려가 큰 상황이다.
아직 한국인 관광객이나 교민 피해 여부는 확인된 것이 없지만, 현재 10여 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LA 총영사관은 밤새 한인 100명의 안전을 확인했지만 10여 명은 아직 행방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며 계속 소재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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