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둘쨋날, 고속道 소통 원활…서울→부산 4시간 20분
황금연휴 둘쨋날, 고속道 소통 원활…서울→부산 4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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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추석황금연휴가 시작됐다. 긴 연휴 탓에 아직 정체가 빚어지지 않고 있지만, 연휴를 즐기려는 여행들이 오전부터 몰려 고속도로 곳곳 차량 행렬이 시작됐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다만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남풍세나들목부터 정안나들목 12.2㎞ 구간에서만 차량이 시속 40㎞ 미만 속도로 정체다.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울산 4시간 29분, 부산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2시간 10분, 대전 1시간 50분 등이다.

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교통량은 전날보다 90만대 줄어든 378만대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귀성 방향 차량은 전날보다 7만 대 감소한 45만대,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귀경 방향 차량은 전날보다 9만 대 감소한 38만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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