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진에어,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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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무 분야 및 전문자격 소지자 모집

▲ 사진=진에어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진에어가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사 지원서는 오는 13일까지 진에어 채용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모집 부문은 일반 및 운항부문으로 기획·인사·재무, 영업·운송, 마케팅·홍보, 운항·객실 행정, 운항통제, 안전보안 등 전 직무 분야이다.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자격 소지자 모집도 진행해 총 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입사 전형은 서류심사 및 1차 면접, 인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실무진 면접으로 진행되는 1차 면접은 블라인드 형식의 토론면접과 역량면접으로 구성되며, 2차 임원 면접에서는 1차 면접과 인성검사 결과를 종합해 문제해결능력, 조직적응력 및 장래성 등을 평가한다.

지원 자격은 학력·연령·전공·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현재 재학생인 경우 학기 중 입사가 가능하거나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면 가능하다. 부문별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신규 항공기를 2대 도입했으며, 창립 10주년을 맞는 2018년에 5~6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며 "항공기 도입 및 사업 규모 확대에 따라 채용도 더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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