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월드의 유통·제조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가 만화영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협업 상품을 23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협업 상품은 스웨트셔츠(맨투맨)와 후드 티셔츠, 파자마 등 총 26가지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자수로 디자인돼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23일부터 스파오 온라인몰과 전국 70여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파오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22일까지 스파오 온라인몰에서 사전 예약 구매를 하는 소비자 선착순 1000명에게 '핀과 제이크 어드벤처 타임' 인형 고리를 증정한다.
이랜드월드 관계는 "이번 협업 기획은 지난 3월부터 온라인 고객 조사를 통해 준비했다"며 "출시 전부터 온라인을 달구고 있어 기존 완판 행진을 기록했던 '짱구 파자마' 열풍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월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품 게시물에는 8만개의 댓글이 달렸고, 총 800만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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