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기업 '8퍼센트', 자동분산투자 시스템 업데이트
P2P기업 '8퍼센트', 자동분산투자 시스템 업데이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8퍼센트는 투자자의 성향을 고려해 3가지 유형으로 최적화된 자동분산투자 시스템을 플랫폼에 적용했다. (사진=8퍼센트)

[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P2P금융기업 '8퍼센트'는 투자자의 성향을 고려해 3가지 유형으로 최적화된 자동분산투자 시스템을 플랫폼에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 투자형 △균형 투자형 △수익 투자형 등 투자자들 성향에 맞는 3가지 유형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각 유형별 목표 수익률은 7.84%, 9.27%, 10.84%이며 자동분산투자를 설정하면 일반 투자자보다 5분 먼저 새로운 투자상품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리금이 상환되면 5분마다 자동으로 재투자가 이뤄진다. 투자 만기는 12개월이며, 자동분산투자 단위는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투자하는 투자자가 1만원으로 분산 단위를 설정하면 1000개의 투자 상품에 균등하게 분산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매월 돌려받는 수익금이 자동 재투자돼 이자에 이자가 붙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호성 8퍼센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자동분산투자의 장점은 리스크가 효과적으로 헷지돼 안정성이 강화되는 것"이라며 "P2P투자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동분산투자 시스템을 3가지 유형으로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