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10월 3일~6일 금융거래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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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BNK경남은행

전산센터 이전 작업…자동화기기·인터넷·스마트뱅킹 이용 불가

[서울파이낸스 이은선 기자] BNK경남은행이 전산센터 이전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해당 기간에는 자동화기기(ATM)는 물론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 신용카드 결제를 제외한 모든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없다.

경남은행은 오는 10월 3일 오전 3시부터 6일 오전 10시까지 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동화기기와 인터넷·스마트·텔레뱅킹, 타 금융기관을 통한 경남은행 계좌 입금과 출금 및 계좌이체 서비스도 불가하다.

다만, 경남BC신용카드의 결제와 제휴사 CD기를 이용한 현금서비스는 정상 이용 가능하다. 또 다음달 3일 09시부터 5일 오후 12시까지는 한시적으로 경남BC신용카드·경남BC체크카드와 현금카드를 이용한 자동화기기 현금 입ㆍ출금 거래, 경남BC체크카드 결제는 가능하다.

​임정책 경남은행 IT기획부장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BNK경남은행 전산센터를 이전하게 됐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이전 작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 중 일부 업무를 제외한 대부분 금융거래가 불가하므로 중요한 자금결제와 필요한 현금인출ㆍ송금 등은 미리 준비해 불편을 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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