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판매 첫날 2100대 계약... 올 목표치 42% 달성
제네시스 G70, 판매 첫날 2100대 계약... 올 목표치 42%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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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G70 판매 개시 첫 날 2100대 판매. (사진= 현대자동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G70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이 판매개시 첫날 입증됐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G70가 20일 판매개시 첫날 2100대의 계약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2100대는 사전계약 없이 판매 개시 첫날 올해 판매 목표인 5000대의 40%가 훨씬 넘는 실적으로, G70의 흥행을 엿볼 수 있는 수치다. 이는 고급차 시장 동일 세그먼트에서 1, 2위를 다투는 벤츠 C클래스 등 독일업체 차량의 지난해 월평균 판매대수의 약 3배에 달한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사전계약 없이 본 계약 첫 날 하루 만에 거둔 실적임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결과"라며, "G70만의 절정의 고급감과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한 눈에 알아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G70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단 라인업을 완성시키는 글로벌 중형 럭셔리 카로,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고급감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첨단 신기술·안전사양으로 무장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야심작이다.

제네시스 G70를 본 고객들은 역동적인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첨단시스템에 감탄했다고 현대자동차 측은 설명했다. 실 구매 고객들의 이러한 평은 사전 시승예약 이벤트에 1만여 명이 몰리는 등 고객의 관심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시승 이벤트는 4일부터 20일까진 진행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20일 G70의 본격 판매를 시작으로 추석 연휴 기간 장기 시승 이벤트, 9월 계약 고객(개인/개인사업자/법인직구매 한정)에 한해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 무상제공 등 다양한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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